말레이시아·호주·싱가포르도 항공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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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어아시아
해군 해상초계기가 30일 에어아시아 실종해역에 파견된다.
정부 관계자는 지난 29일 "우리 정부는 초계기를 파견하는 방침을 세우고 이를 인도네시아 측에 통보했다"며 "우선 P-3C 1대를 파견키로 방침을 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수색은 난항을 겪고 있다. 인도네시아 국가수색구조청이 사고해역에 선박 8척과 200명 규모 수색팀을 파견해 수색을 벌이고 있지만 잔해 등은 발견하지 못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군과 어부 등 민간인까지 모두 참여해 수색작업을 전개할 예정이며 초계기 4대, 헬기 1대, 초계함 3척을 추가로 투입할 계획을 하고 있다.
앞서 인도네시아 수색 작업 지원하기 위해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호주 등 3개국이 항공기 등 수색장비를 투입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