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유소년 육성에 최고 적임자라고 판단했다"
  • ▲ FC서울의 최용수 감독.ⓒ뉴데일리 사진DB
    ▲ FC서울의 최용수 감독.ⓒ뉴데일리 사진DB

    【뉴데일리 스포츠】FC서울이 최용수 감독과 2017년 까지 3년 재계약을 하기로 했다. 기존 계약이 만료되는 2015년 이후 추가 2년 연장이다. 

    2011년 감독 대행을 맡으며 FC서울 지휘봉을 잡은 최용수 감독은 신인선수 발굴에도 앞장서며 가능성 있는 젊은 피들을 FC서울의 당당한 주전 선수로 육성시키며 남다른 지도력을 선보였다. 

    최용수 감독은 지난 2013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으로 팀을 이끌며 지도력을 인정받았고 그해 'AFC 올해의 감독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최용수 감독은 무분별한 스카우트를 지양하고 유망주 발굴과 육성을 통해 팀의 혁신을 가져오는 감독으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