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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데일리 스포츠】호날두의 포르투갈과 메시의 아르헨티나가 맞붙어 포르투갈이 이겼다.
포르투갈 대표팀(FIFA랭킹 9위)은 19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린 아르헨티나 대표팀(FIFA랭킹 2위)과의 친선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터진 게레이로의 결승골로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 전반은 아르헨티나가 주도했다. 전반전 볼 점유율에서 68%-32%, 슈팅 수에서도 6-2로 포르투갈을 앞섰다.
후반에도 아르헨티나가 공세를 이어갔지만 포르투갈은 단 1개의 유효 슈팅을 골로 연결했다.
후반 추가시간 1분, 오른쪽에서 올라온 문전으로 쇄도하던 게레이로가 다이빙 헤딩, 결승골을 뽑아내 포르투갈의 1-0 승리로 마무리됐다.
한편 이날 호날두와 메시는 나란히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하고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됐다.
이요한 기자 l0790@naver.com [사진=호날두 페이스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