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단 "이란전 승리가 가장 큰 선물이 될 것이다"
  • ▲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생일 케익의 초를 끄고 있다.ⓒ대한축구협회
    ▲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생일 케익의 초를 끄고 있다.ⓒ대한축구협회

    【뉴데일리 스포츠】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을 이끄는 울리 슈틸리케 감독(60·독일)이 지난 15일 60번째 생일을 맞았다. 대표팀 선수단은 슈틸리케 감독을 위해 조촐한 생일 파티를 열었다. 

    18일 이란 테헤란에 위치한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이란과 평가전을 치르기 위해 지난 16일 이란 테헤란에 입성한 대표팀은 선수단은 슈틸리케 감독은 감사인사를 전하며 뒤 "가장 큰 생일 선물은 화요일 이란전 승리"라며 전의를 불태웠다. 슈틸리케 감독도 "선수들에게 생일 선물로 이란 전 승리를 부탁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9월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된 슈틸리케 감독은 선수 시절 독일 대표팀과 스페인 프로축구 레알 마드리드에서 선수시절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