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클래식 강원·경남FC 대표팀 선수 배출
  • ▲ 대전 시티즌의 송주한 선수.ⓒ프로축구연맹
    ▲ 대전 시티즌의 송주한 선수.ⓒ프로축구연맹

    【뉴데일리 스포츠】대전 시티즌의 송주한(21)이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우승을 노리는 이광종 감독(50)의 선택을 받았다. 

    송주한은 이광종 감독의 데뷔 무대가 될 '4개국 친선대회'에 출전할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올 시즌 대전에 입단한 송주한은 미드필더로 29경기에 출전해 1득점 5도움을 기록했다.

    송주한은 함께 소집된 20명의 선수들과 함께 10일 파주 축구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 모여 12일 4개국 친선대회가 열리는 중국 우한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송주한 외에도 경남FC의 수비수 우수성(21)과 강원FC의 미드필더 이우혁(21) 등이 K리그 챌린지(프로축구 2부리그)에서 가능성을 인정받아 이광종 감독의 러브콜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