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데일리 스포츠】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손세이셔널' 손흥민(22.레버쿠젠)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러시아 제니트전을 앞두고 '키플레이어'로 꼽혔다.

    3일(한국시간) 분데스리가 공식 홈페이지 영문판은 오는 5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페트로프스키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4/201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4차전 레버쿠젠과 제니트의 경기를 앞두고 관전 포인트를 소개했다.

    홈페이지는 양팀의 키플레이어로 제니트는 헐크, 레버쿠젠은 손흥민을 각각 선정했다.

    이 매체는 "손흥민은 자신의 14번째 챔스리그 경기 출전 준비를 마쳤다. 그는 챔스리그에서 3골을 기록 중인데 손흥민이 러시아에서 기록을 추가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고 밝혔다.

    현재 레버쿠젠은 2승 1패(승점 6)로 C조 1위를 달리고 있고,제니트(승점 4)는 조 3위에 자리하고 있다.

    이요한 기자 l0790@naver.com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