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 축구 가족을 위한 강연회 개최
  • 【뉴데일리 스포츠】대한축구협회가 프로축구 1부리그(K리그 클래식)에서 부동의 1위를 달리고 있는 전북 현대 모터스의 최강희 감독과 이동국 선수의 강연회를 개최한다. 강연회는 내달 5일 [태극마크, 그 이름을 빛내다]라는 이름으로 열린다. 

    전라북도 전주시에 위치한 덕진예술회관에서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열리는 강연회는 대한축구협회가 지난 201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학부모 아카데미]를 계승한 것으로 올해부터 이름을 [태극마크, 그 이름을 빛내다]로 변경했다. 

    최강희 감독과 이동국 선수의 강연이 올해 네 번째 행사로 자녀를 축구선수로 성장시키기 위해 최일선에서 노력하는 부모들에게 '선수 육성'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3월28일, 5월20일, 그리고 7월17일에 진행된 세 번의 [태극마크, 그 이름을 빛내다]에는 홍명보 前 국가대표 감독, 구자철 선수의 아버지인 구광회씨, 최순호 부회장, 기성용 선수의 아버지인 기영옥 씨(광주시축구협회장), 박지성과 아버지인 박성종씨 등이 강연을 진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