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복궁 야간개장 티켓 오픈이 시작됐다.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은 가을철을 맞아 오는 22일부터 11월 3일까지 야간 특별개방을 시행한다. 경복궁 야간개장 티켓은 15일 오후 2시부터 옥션티켓,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경복궁 야간개장의 1일 최대 관람인원은 경복궁 2,000명으로 관람권 구매는 1인당 2매로 제한된다. 단 인터넷 활용이 어려운 만 65세 이상 노인과 외국인은 각각 50매에 한해 전화 예매가 가능하며 현장에서도 같은 수량을 별도 판매한다. 

    야간 특별개방의 관람 시간은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이며, 입장 마감 시간은 관람 종료 1시간 전인 오후 9시이다. 또 국가유공자와 장애인 각각 50명(보호자 1명 포함 무료*)과 부모와 동반한 영·유아(만 6세 이하)는 현장에서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야간 특별개방은 우리의 아름다운 문화유산인 조선 왕실문화와 유물을 국민이 더욱 다양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경복궁 가을철 야간개방 기간(10.22~11.3)과 연계해 시행된다. 

    [경복궁 야간개장, 사진=문화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