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매체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완지시티의 2연승에는 기성용(25)의 활약이 크다고 평가했다.

    영국 신문 웨일스온라인은 24일(한국시간) 스완지시티가 번리와의 홈경기에서 1-0으로 승리하자 "기성용은 지난 시즌 팀(선덜랜드로 임대)에서 외면당했으나 지금은 스완지시티 중원의 심장으로 맹활약하고 있다"고 극찬했다.

    이 매체는 "기성용은 수비진의 공격 가담을 지휘했고 수비할 때는 수비의 중심축 역할을 했다"면서 "지난해보다 훨씬 안정되게 공을 다뤘다"고 평가했다.

    지난 16일 기성용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맞붙은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서 1호골을 터뜨리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이요한 기자 l0790@naver.com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