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 프로야구 LA 다저스의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7)이 이틀 연속 마운드에서 연습투구를 하며 복귀를 준비했다.
23일(한국시간)미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팀 훈련에 앞서 필드에 모습을 나타낸 류현진은 스탠 콘티 트레이너가 지켜보는 가운데 불펜 포수와 짝을 이뤄 캐치볼을 하며 몸을 풀었다.
류현진은 이르면 오는 25일부터는 본격적으로 하체 재활 훈련도 시작해 이달 안으로 복귀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돈 매팅리 감독도 경기 전 인터뷰에서 "류현진은 괜찮다. 매일 나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 스포츠 전문매체는 "8월말에 복귀할 지 아직 나도 잘 모르겠다. 아직 정확한 복귀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다"는 류현진의 말을 전했다.
이요한 기자 l0790@naver.com [사진=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