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예결위원장 장병완, 인권위원장 최원식, 다문화위원장 부좌현
  • ▲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김한길 전 공동대표가 14일 상임고문으로 위촉됐다. ⓒ이종현 기자
    ▲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김한길 전 공동대표가 14일 상임고문으로 위촉됐다. ⓒ이종현 기자

    7·30 재·보궐선거 참패에 책임을 지고 퇴진했던 안철수·김한길 전 공동대표가 새정치민주연합의 상임고문으로 위촉됐다.

    새정치연합 박영선 국민공감혁신위원장은 14일 안철수·김한길 전 공동대표를 상임고문으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유기홍 수석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전직 당 대표를 상임고문으로 위촉하는 전례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영선 위원장은 이와 함께 당직자 인선도 발표했다.

    당 예산결산위원장에 장병완 의원, 인권위원장에 최원식 의원, 다문화위원장에 부좌현 의원이 새로 임명됐다. 유인태 인재영입위원장과 우원식 을지로위원장 등은 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