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이닝 무실점 호투로 시즌 13승을 올린 LA 다저스 류현진(27)에 대해 ESPN이 "경기를 지배했다"고 호평했다.

    류현진은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2피안타 1사사구 4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13승을 챙겼다.

    류현진은 경기 내내 팀 타율 2할6푼3리로 미 메이저리그 30팀 중 4위를 달리고 있는 에인절스 타선을 압도했다.

    특히 마이크 트라웃-알버트 푸홀스-조시 해밀턴으로 이어지는 에인절스 중심타선을 상대로 안타 2개만을 내주는 빼어난 피칭을 선보였다.

    특히 에인절스 타자 중 3루까지 도달한 주자가 2명에 불과했을 정도로 위기 관리에도 뛰어났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인 ESPN은 "류현진이 2개의 피안타로 7이닝을 지배했다"며 "그는 최근 5번 등판에서 찬란한 피칭으로 4승을 거뒀다"고 칭찬했다.

    이요한 기자 l0790@naver.com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