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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월드컵 16강전에서 최고의 공격팀과 최저 실점 수비팀이 만난다.
네덜란드와 멕시코가 30일 오전 1시(한국시각) 브라질 포스탈레자의 카스텔랑 주경기장에서 브라질 월드컵 16강전 세 번째 경기를 펼친다.
네덜란드는 조별예선 3경기에서 무려 10골을 넣은 최강의 공격력을 자랑한다.몰아친 막강 '화력'을 자랑한다.
네델란드는 판 페르시(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아르엔 로벤(바이에른 뮌헨)을 앞세워 멕시코의 '짠물수비'를 공략할 것으로 예상된다.(사진)
그러나 멕시코는 네델란드의 '창'을 이번 대회 최고의 수문장으로 꼽히는 기예르모 오초아를 앞세워 막아낼 계획이다.
멕시코는 조별예선 3경기에서 단 1실점만을 내주며 32개 참가국 중 최소 실점을 기록하고 있다.
상대 전적에서는 네덜란드가 3승 1무 2패로 앞서 있다.
네델란드-멕시코전을 앞두고 네티즌들은 "네델란드-멕시코전, 창과 방패의 대결 재밌겠다" "네델란드-멕시코전, 로번과 오초아 누가 더 나을까" "네델란드-멕시코전, 오렌지군단이 데낄라로 축배?" "네델란드-멕시코전, 멕시코 끈질긴 수비축구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요한 기자 l0790@naver.com [네델란드-멕시코전,사진=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