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가 소속팀 FC바르셀로나의 동료인 브라질 네이마르와 함께 브라질 월드컵 득점왕 공동선두에 뛰어올랐다.
     
    26일(한국시간) 브라질 월드컵 F조 조별리그 3차전 아르헨티나-나이지리아전에서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가 2골을 기록하며 이번 대회 총 4골째를 기록했다.
     

    이로써 메시는 이번 브라질월드컵 득점 순위에서 브라질 네이마르와 함께 4골로 득점 공동 1위로 올라섰다.

    이날 경기에서 메시는 경기 시작 3분 만에 문전으로 쇄도하며 왼발로 강슛,선제골을 터뜨렸고, 전반 추가시간에도 오른쪽 골대 구석을 정확히 찌르는 그림 같은 프리킥 골을 터뜨렸다.

    아르헨티나-나이지리아전에 대해 네티즌들은 "아르헨티나-나이지리아전,메시 슬럼프 완전 탈출" "아르헨티나-나이지리아전, 흥미진진한 명승부" "아르헨티나-나이지리아전, 메시 네이마르 득점왕 경쟁 재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요한 기자 l0790@naver.com [아르헨티나-나이지리아전,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