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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스콜라리 브라질 감독이 네이마르(22.바르셀로나)의 '만점활약'에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브라질은 24일(한국시간)브라질 브라질리아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나시오날 데 브라질리아에서 열린 카메룬과의 2014 브라질 월드컵 A조 조별예선 최종 3차전에서 2골을 넣은 네이마르의 활약을 앞세워 4-1로 승리했다.
경기 후 스콜라리 감독은 인터뷰에서 "네이마르에게 지나치게 의존한다는 말이 있는데 이는 나쁜 게 아니다"라며 "그만큼 네이마르가 뛰어나다는 걸 뜻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우리에게 네이마르가 있는 것은 아르헨티나에 리오넬 메시가 있는 것과 마찬가지"라며 네이마르를 메시에 비교하기도 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브라질-카메룬전, 네이마르 대회 최고 스타 등극" "브라질-카메룬전,역시 네이마르", "브라질-카메룬전,네이마르 클래스가 다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이요한 기자 l0790@naver.com [브라질 네이마르,사진=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