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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 브라질의 최고 스타 네이마르(22·FC 바르셀로나)가 카메룬과의 경기 후 기쁜 소감을 밝혔다.
브라질은 24일(한국시간) 브라질리아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A조 3차전 카메룬전에서 네이마르의 2골 활약에 힘입어 4-1로 대승하며 16강에 진출했다.
네이마르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어릴 적부터 원했던 꿈을 이뤄가고 있다"며 "이번 경기는 결과뿐만 아니라 내용 면에서도 최고였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우리는 더 많은 골을 넣길 원했다"면서 "브라질은 계속 성장하고 있다"고 우승에 대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한편 이날 네이마르의 활약에 대해 네티즌들은 "브라질-카메룬전, 네이마르 '신성'아닌 수퍼스타" "브라질-카메룬전,역시 네이마르", "브라질-카메룬전,네이마르 클래스가 다르다", "브라질-카메룬전, 네이마르 득점왕 몇 골 넣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요한 기자 l0790@naver.com [사진=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