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쟁이 문어' 이영표 KBS 월드컵 해설위원이 알제리전 키플레이어로 손흥민 선수를 꼽았다.

    이영표 해설위원은 지난 20일 방송된 KBS1 '뉴스9' 코너 '이슈&뉴스'에 출연해 대한민국 알제리 전을 전망하며 "알제리는 속도와 기술을 동시에 갖추고 있는 팀이다. 개개인의 능력과 힘을 동시에 갖추고 있다. 이런 상대의 특징에 대해 잘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알제리의 약점과 공략 포인트에 대해 "알제리의 특징은 빠른 역습으로 많은 골을 넣지만 상대의 역습에 많은 골을 허용하기도 한다"며 "상대의 장점인 역습을 잘 차단한 뒤 역습으로 상대의 단점을 노린다면 우리에게도 기회가 올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영표 위원은 "상대가 역습에 아주 약하다는 전제 하에 우리 팀에서 가장 발이 빠른 손흥민 선수가 상대의 수비 조직을 깨는 큰 역할을 애햐 할 것"이라며 알제리전의 '키 플레이어'로 지목했다.

    이영표 예언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영표 키플레이어는 손흥민 예언 이번에도 적줄할까", "점쟁이 문어 이영표 때문에 월드컵이 더 재밌어", "이영표 예언 '키플레이어는 손흥민' 왠지 맞출 것 같아", "점쟁이 문어 이영표 발언 키플레이어는 손흥민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점쟁이 문어' 이영표 '키플레이어는 손흥민' 발언, 사진=KBS1 '뉴스9'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