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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제리 축구의 '상징'인 소피안 페굴리(발렌시아)가 한국전을 앞두고 비장한 각오를 밝혔다.대한민국 월드컵 대표팀은 23일 오전 4시(한국시각) 브라질 포르투알레그리의 베이라히우 주경기장에서 알제리와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을 치른다.
이날 경기에 앞서 페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과의 인터뷰에서 "한국전에 100%를 쏟아부을 것"이라며 "집중력을 발휘해 승리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그는 이어 "우리의 뒤에는 알제리 4000만 축구팬이 있다"며 "팬들이 우리를 자랑스러워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알제리전을 앞두고 네티즌들은 "한국-알제리전, 페굴리 무득점 한국 2-0 승리 확실" "한국-알제리전, 한국영 페굴리 진공청소해줘" "한국-알제리전, 기성용 이청용 페굴리 압박!"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요한 기자 l0790@naver.com [한국-알제리전,사진=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