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월드컵 대표팀이 23일(한국시간) 알제리와 치르는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에 대해 온라인 축구게임 '피파 온라인3'가 "한국이 손흥민 골로 승리한다"는 전망을 내놓았다.
게임업체 넥슨은 22일 "H조에 포진한 상대 3개국 중 알제리를 상대로 유일하게 시뮬레이션에서 우세한 결과가 나왔다"며 승리를 예상했다.
특히 게임 시뮬레이션에서도 알제리전에서 승리할 시 한국의 16강 진출확률은 52%로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비겼을 경우는 16강 진출 확률이 28%, 패했을때는 12.5%로, 알제리는 반드시 1승을 거둬야 할 상대로 지목됐다.
게임은 이어 한국의 알제리전 키플레이어로 손흥민을 예측했는데 실제 게임에서는 손흥민이 평균득점은 0.29골로 가장 높았다.
한편 국-알제리전을 앞두고 네티즌들은 "한국-알제리전, 손흥민 김신욱 골로 한국 2-0 승리 확실" "한국-알제리전, 박주영 부활 기대합니다" "한국-알제리전, 기성용 이청용 활약, 결승골 기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요한 기자 l0790@naver.com [한국-알제리전,사진=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