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벼랑 끝 혈투'가 예상되는 잉글랜드-우루과이전은 오는 20일 새벽 4시(한국시각) 브라질 상파울루의 코린치앙스 경기장에서 열린다.

    각각 루니와 수아레스(사진)를 앞세운 양팀 모두 우승후보로 손색이 없는 전력.

    그러나 1패씩을 안고 2차전을 치르는 만큼 이날 대결에서 패배하는 팀은 사실상 조별예선 탈락,고국행 비행기에 올라야 한다.

    우루과이는 1차전에서 '최약체'로 평가받던 코스타리카에 역전패했고 잉글랜드는 이탈리아에 졌다.

    누리꾼들은 양팀의 경기를 앞두고 "잉글랜드-우루과이전, 잉글랜드 루니 첫 골 응원" "잉글랜드-우루과이전, 우루과이 수아레스 출전하나" "잉글랜드-우루과이전, 명승부 예감" "수아레스-제라드, 잉글랜드 리버풀 동료"등의 글을 올리며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요한 기자 l0790@naver.com [잉글랜드-우루과이전,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