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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월드컵 개막전을 승리로 이끈 네이마르 다 실바(22, FC 바르셀로나)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그의 아들 데이비드 루카와 함께 찍은 셀카가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네이마르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들 데이비드와 촬영한 닮은꼴 셀카를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서 네이마르의 아들은 아빠 어깨에 매달려 똘망똘망한 눈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아빠와 똑같이 혀를 내밀고 있는 모습과 뽀얀 피부, 인형 같은 외모가 보는 이들를 미소 짓게 한다.지난 2011년 8월 태어난 데이비드 루카는 네이마르와 그가 고등학교 때 사귄 연인 카롤리나 단타스(19)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이다. 하지만 두 사람은 루카가 태어나기 전 결별했다.한편, 네이마르는 13일(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의 아레나 데 상파울루에서 열린 조별 예선 A조 브라질 크로아티아의 경기에서 2골을 넣으며 3-1 역전승을 이끌었다. 경기 후 네이마르는 국제축구연맹(FIFA)가 선정한 맨 오브 매치(Man of the Match)에 이름을 올렸다.[네이마르와 아들, 사진=네이마르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