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히카르도 카카(32·AC밀란)가 네이마르를 응원했다.

    브라질 축구대표팀은 13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의 아레나 데 상파울루에서 열린 조별 예선 A조 크로아티아와의 경기에서 네이마르와 오스카의 골로 3-1로 역전승을 거뒀다. 

    카카는 경기 이후 자신의 SNS에 "축하해 동료들!"이라는 글과 함께 브라질 대표팀에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네이마르의 두 번째 골 장면이 담긴 유명한 영상이 여기 있다"며 네이마르의 페널티킥 성공 장면을 촬영한 영상을 게재했다.

    2014 브라질월드컵 대표팀 명단에 포함되지 못한 카카는 이날 아들 루카와 함께 브라질 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았다. 또 관중석에서 네이마르의 페널티킥 골 장면을 촬영한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기도 했다.

    [월드컵 개막전 카카, 사진=카카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