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 다저스 류현진이 콜로라도주와의 경기 첫등판에서 6이닝 2실점하며 시즌 7승을 기록했다.

    7일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와 LA 다저스의 경기에서, LA 다저스 투수 류현진이 선발등판해 호투하며 시즌 7승을 기록했다.

    류현진은 5회까지 무실점 호투를 이어나갔다.

    그러나 6회 1사 상황에서 콜로라도 타자 드류 스텁스에게 좌월 솔로 홈런을 허용했고, 이후 2사 2루 상황에서 타자 컬버슨에게 3루타를 맞은후, 7회 마운드를 브랜든 리그에게 넘기며 내려왔다.

    류현진은 앞서 시즌 10차례 선발 등판했고, 6승 2패 평균자책점 3.09를 기록했다. 그러나 6회 드류 스텁스에게 솔로홈런을 허용해 평균자책점은 3.08로 떨어졌다.

    LA 다저스는 류현진의 호투로 7-2로 승리를 가져갔고, 류현진은 시즌 7승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