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박원순 후보와 부인 강난희 씨ⓒ뉴데일리
    ▲ 박원순 후보와 부인 강난희 씨ⓒ뉴데일리



    박원순 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장 후보에게 네티즌들이 분노하고 있다. 

    3일 <뉴데일리>의 기사를 통해 알려진 박원순 후보의 부인 강난희 씨의 1억원 성형(피부관리 포함)에 대해 네티즌들이 비판하고 나섰다. 했다.

    대다수의 네티즌들은 2011년 10월26일 서울특별시장 보궐선거에서 상대 후보였던 나경원 씨에 대해 '1억원 피부과' 네거티브를 통해 당선된 박원순 후보에 대해 비판했다. 

    네티즌들은 "기간을 따져보면 나경원 후보 1억 피부과로 한참 네거티브할때도 지 마누라는 수억원 피부과다닌거네...박원순 완전 쓰레기네", "이게 지금 터지네. 진작에 좀 알려주지", "와, 이래놓고 나경원 모합한거야? 정말 박원순 나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 박원순 후보와 부인 강난희 씨ⓒ뉴데일리
    ▲ 박원순 후보와 부인 강난희 씨ⓒ뉴데일리



    또 일부 네티즌들은 빚이 8억원 이상 있는 박원순 후보가 아내의 성형을 위해 1억원 이상 사용했다는 것에 대해 분노했다. "어쩐지 얼굴이 다르더라. 선거 끝나도 조사해야 한다",  "그럴 돈 있으면 빚 8억이나 갚지, 빚이 쌓여 있어도 협찬 인생으로 호화생활을 즐길건 다 즐기고...서민답네" 등의 댓글을 남겼다. 

    이밖에도 "박원순은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 이런 식인가 자기들이 하면 의혹제기고 반대측에서 하면 네거티브다? 가증스럽다 진짜", "이제 결정할 수 있을 것 같다" 등의 글도 올렸다.


  • ▲ 네티즌들의 반응ⓒ뉴데일리
    ▲ 네티즌들의 반응ⓒ뉴데일리



    <뉴데일리>는 3일 박원순 후보의 부인 강난희 씨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 A피부미용실에서 10여년 동안 고가(高價)의 피부미용을 지속적으로 받아왔다는 제보를 받아 탐문취재를 통해 사실을 확인했다.

    박원순 후보의 부인 강난희 씨가 이용했던 A피부미용실의 경우 전신 피부미용을 받는데 1회에 30~50만원이 드는 것으로 확인됐다. A피부미용실 인근 주민들도 박원순 후보의 부인 강난희 씨가 이 곳을 자주 들르는 것 같다고 전했고 이 피부미용실 고객인 A씨는 "강난희 씨도 10년 넘는 단골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뉴데일리 윤희성 기자 ndy@new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