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성남시정 실패, 자존심 회복 위해 신영수 지지"
  • ▲ 호남출신 민주개혁세력 회원들이 27일 신영수 새누리당 성남시장 후보 사무실에서 신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뉴데일리
    ▲ 호남출신 민주개혁세력 회원들이 27일 신영수 새누리당 성남시장 후보 사무실에서 신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뉴데일리

    신영수 새누리당 성남시장 후보는 27일 호남출신 민주개혁세력 300여명이 자신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고 밝혔다. 

    호남출신 민주개혁세력 일부 회원들은 이날 신 후보의 모란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환영식에서 "지난 성남시정 4년은 실패했다. 시민 자존심을 회복하기 위한 대안은 신영수 후보밖에 없다"며 지지를 선언했다. 

    김종호 위원장은 "지난 4년은 힘들었다. 무책임한 시장을 뽑았기 때문"이라며 "반드시 신영수 후보가 당선돼 성남시의 자존심을 회복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에 신영수 후보는 "6.4선거는 출신지역, 세대 간의 차이를 떠나 모두를 아우르는 통합된 도시를 표방한다"며 "당선을 통해 목표를 이루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