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관일기부터 공동공약까지, 강원 전역 누빈 선거 대장정 마무리결전 하루 앞두고 배식봉사·시장 방문으로 민심 다지기
  • ▲ 국민의힘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후보가 선거일을 하루 앞둔 2일, 도민들의 삶 속으로 깊숙이 파고드는 겸손하고 친화적인 행보로 막판 표심 잡기에 총력을 기울였다. 김진태 후보는 이날 아침 춘천 팔호광장에서 출근길 시민들을 향한 거리유세로 하루를 시작한 뒤, 춘천 전역을 샅샅이 누비는 이른바 '그물망 유세'에 돌입했다. ⓒ강원인(人)캠프
    ▲ 국민의힘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후보가 선거일을 하루 앞둔 2일, 도민들의 삶 속으로 깊숙이 파고드는 겸손하고 친화적인 행보로 막판 표심 잡기에 총력을 기울였다. 김진태 후보는 이날 아침 춘천 팔호광장에서 출근길 시민들을 향한 거리유세로 하루를 시작한 뒤, 춘천 전역을 샅샅이 누비는 이른바 '그물망 유세'에 돌입했다. ⓒ강원인(人)캠프
    6·3 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2일. 강원도 곳곳을 누비며 강행군을 이어온 국민의힘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후보가 마지막으로 향한 곳은 대형 유세장도, 화려한 행사장도 아니었다. 춘천의 한 노인복지관 배식대였다.

    선거운동의 마지막 날, 김 후보는 춘천 팔호광장에서 출근길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하루를 시작했다. 이후 춘천 전역을 돌며 상인과 주민들을 만나는 촘촘한 현장 행보를 이어갔다. 선거 막판 흔히 볼 수 있는 대규모 세 과시보다 생활 현장 속 시민들과의 접촉에 무게를 둔 모습이었다.

    특히 점심시간에는 춘천북부노인복지관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배식봉사에 나섰다. 이곳은 김 후보가 국회의원 시절인 2017년 개관 당시부터 인연을 이어온 장소다. 마스크를 쓴 채 배식에 나선 김 후보를 알아본 어르신들은 "후보가 직접 밥을 퍼주러 왔느냐"며 반가움을 나타냈고, 곳곳에서 응원과 격려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김 후보는 배식 후에도 어르신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한 사람 한 사람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다. 선거를 하루 앞둔 긴장감 속에서도 현장 분위기는 비교적 편안하고 화기애애했다는 후문이다.
  • ▲ 국민의힘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후보가 선거일을 하루 앞둔 2일, 도민들의 삶 속으로 깊숙이 파고드는 겸손하고 친화적인 행보로 막판 표심 잡기에 총력을 기울였다. 김진태 후보는 이날 아침 춘천 팔호광장에서 출근길 시민들을 향한 거리유세로 하루를 시작한 뒤, 춘천 전역을 샅샅이 누비는 이른바 '그물망 유세'에 돌입했다. ⓒ강원인(人)캠프
    ▲ 국민의힘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후보가 선거일을 하루 앞둔 2일, 도민들의 삶 속으로 깊숙이 파고드는 겸손하고 친화적인 행보로 막판 표심 잡기에 총력을 기울였다. 김진태 후보는 이날 아침 춘천 팔호광장에서 출근길 시민들을 향한 거리유세로 하루를 시작한 뒤, 춘천 전역을 샅샅이 누비는 이른바 '그물망 유세'에 돌입했다. ⓒ강원인(人)캠프
    이번 배식봉사는 단순한 봉사활동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선거 기간 내내 상대 진영과의 공방이 이어지는 가운데서도 김 후보는 현장 방문과 정책 홍보에 집중하는 방식을 유지해 왔기 때문이다.

    실제 김 후보는 이번 선거 과정에서 '7번의 회관일기', '9번의 뚝심 이어달리기 공약', '3개의 내 삶이 특별해지는 약속'을 비롯해 각 시·군 맞춤형 공동공약을 연이어 발표하며 도민들과의 접점을 넓혀왔다.

    정책 발표 역시 책상 위에서 만들어진 선언에 그치지 않았다. 춘천과 원주, 강릉은 물론 접경지역과 산간지역까지 직접 찾아다니며 주민들의 요구를 듣고 이를 공약에 반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선거운동 기간 동안 김 후보가 이동한 거리는 1만km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상대 후보가 약 4000km의 이동 거리를 강조한 것과 비교하면 두 배를 훌쩍 뛰어넘는 수준이다.
  • ▲ 국민의힘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후보가 선거일을 하루 앞둔 2일, 도민들의 삶 속으로 깊숙이 파고드는 겸손하고 친화적인 행보로 막판 표심 잡기에 총력을 기울였다. 김진태 후보는 이날 아침 춘천 팔호광장에서 출근길 시민들을 향한 거리유세로 하루를 시작한 뒤, 춘천 전역을 샅샅이 누비는 이른바 '그물망 유세'에 돌입했다. ⓒ강원인(人)캠프
    ▲ 국민의힘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후보가 선거일을 하루 앞둔 2일, 도민들의 삶 속으로 깊숙이 파고드는 겸손하고 친화적인 행보로 막판 표심 잡기에 총력을 기울였다. 김진태 후보는 이날 아침 춘천 팔호광장에서 출근길 시민들을 향한 거리유세로 하루를 시작한 뒤, 춘천 전역을 샅샅이 누비는 이른바 '그물망 유세'에 돌입했다. ⓒ강원인(人)캠프
    그러나 김 후보 측은 이동 거리 자체를 내세우기보다 현장 방문의 내용에 의미를 두고 있다.

    강원인(人)캠프 관계자는 "중요한 것은 몇 km를 이동했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많은 도민의 이야기를 직접 들었느냐"며 "김 후보는 지난 4년 동안 도정 운영 과정에서도 18개 시·군을 수없이 방문하며 지역 현안을 챙겨왔다"고 말했다.

    이어 "선거철에만 잠시 내려와 지역을 찾는 정치와 달리, 김 후보는 도정의 책임자로서 꾸준히 현장을 지켜왔다"며 "이번 선거운동 역시 보여주기식 이벤트보다 주민들과의 실제 만남에 집중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김 후보는 지난 4년 동안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미래산업 육성, 반도체 산업 기반 구축, 접경지역 발전 방안 마련 등 주요 현안을 추진하면서 현장 방문을 꾸준히 이어왔다.
  • ▲ 국민의힘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후보가 선거일을 하루 앞둔 2일, 도민들의 삶 속으로 깊숙이 파고드는 겸손하고 친화적인 행보로 막판 표심 잡기에 총력을 기울였다. 김진태 후보는 이날 아침 춘천 팔호광장에서 출근길 시민들을 향한 거리유세로 하루를 시작한 뒤, 춘천 전역을 샅샅이 누비는 이른바 '그물망 유세'에 돌입했다. ⓒ강원인(人)캠프
    ▲ 국민의힘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후보가 선거일을 하루 앞둔 2일, 도민들의 삶 속으로 깊숙이 파고드는 겸손하고 친화적인 행보로 막판 표심 잡기에 총력을 기울였다. 김진태 후보는 이날 아침 춘천 팔호광장에서 출근길 시민들을 향한 거리유세로 하루를 시작한 뒤, 춘천 전역을 샅샅이 누비는 이른바 '그물망 유세'에 돌입했다. ⓒ강원인(人)캠프
    도내 곳곳에서 만난 주민들 사이에서는 "필요할 때만 오는 정치인이 아니라 평소에도 꾸준히 지역을 찾는 사람"이라는 평가가 적지 않게 나왔다.

    선거운동 마지막 일정 역시 '현장 행보'의 연장선이었다. 배식봉사를 마친 김 후보는 장날을 맞은 춘천 풍물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지역 경제 상황을 점검했다. 이후 저녁에는 김문수 명예선대위원장과 함께 춘천 하이마트 사거리에서 마지막 집중 유세를 갖고 공식 선거운동의 대미를 장식했다.

    김문수 위원장은 "강원도를 발전시키기 위해서 머리까지 깎으면서 혼신을 다해 일한 도지사를 내일 한 번 더 뽑아달라"면서 "내일 김진태 후보를 압도적 표차로 당선시켜주시면 강원도 발전이 될 뿐만 아니라 김진태가 대한민국의 많은 시장 도지사 중에서 지도자로 우뚝 서게 된다"고 당부했다.

    이어 연단에 오른 김 후보는 "저와 우상호 후보의 대결은 진짜와 가짜의 대결"이라며 "진짜와 가짜가 싸우면 누가 이기겠느냐"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 ▲ 국민의힘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후보가 선거일을 하루 앞둔 2일, 도민들의 삶 속으로 깊숙이 파고드는 겸손하고 친화적인 행보로 막판 표심 잡기에 총력을 기울였다. 김진태 후보는 이날 아침 춘천 팔호광장에서 출근길 시민들을 향한 거리유세로 하루를 시작한 뒤, 춘천 전역을 샅샅이 누비는 이른바 '그물망 유세'에 돌입했다. ⓒ강원인(人)캠프
    ▲ 국민의힘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후보가 선거일을 하루 앞둔 2일, 도민들의 삶 속으로 깊숙이 파고드는 겸손하고 친화적인 행보로 막판 표심 잡기에 총력을 기울였다. 김진태 후보는 이날 아침 춘천 팔호광장에서 출근길 시민들을 향한 거리유세로 하루를 시작한 뒤, 춘천 전역을 샅샅이 누비는 이른바 '그물망 유세'에 돌입했다. ⓒ강원인(人)캠프
    김 후보는 "강원도 사람이 아니면 아닌 대로, 모르면 모르는 대로 대답했으면 될텐데, 마치 잘 아는 것처럼 하다가 '원주 홍제동'이 나온 게 아니겠느냐"며 "광덕터널이니 정자리니 다 마찬가지로, 모르면서 아는 것처럼 하다가 이렇게 망신을 당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우리 강원도 분들이 해주실 것은 딱 하나"라며 "진짜와 가짜를 구별해 주시고, 선거 때만 되면 나타나서 강원도 사람인 척하는 이런 사람 확실하게 정리해 달라"고 호소했다.

    강원인(人)캠프 관계자는 "이번 선거는 결국 누가 더 오랫동안 강원도민 곁을 지켜왔는지에 대한 평가라고 생각한다"며 "김 후보는 화려한 구호보다 현장을 선택했고, 마지막 순간까지 도민들과 함께하는 길을 택했다"고 말했다.

    마라톤을 방불케 하는 선거운동이 마무리되고 이제 선택의 시간만 남았다.

    1만km에 가까운 현장 행보와 수십 차례의 정책 발표, 그리고 18개 시·군을 누비며 이어온 대장정 끝에 김 후보는 마지막 날까지 도민 곁에 서 있었다. 강원의 미래를 결정할 최종 판단은 이제 유권자들의 몫이 됐다.
  • ▲ 국민의힘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후보가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2일, 춘천 하이마트 사거리에서 파이널 필승 유세를 펼치며 총력전에 나섰다. 이날 유세 현장에는 김문수 명예선대위원장, 강대규 춘천갑 조직위원장, 정광열 춘천시장 후보를 비롯해 수많은 춘천 시민들과 지지자들이 대거 몰려 사거리를 가득 메우며 뜨거운 열기를 뿜어냈다. ⓒ강원인(人)캠프
    ▲ 국민의힘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후보가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2일, 춘천 하이마트 사거리에서 파이널 필승 유세를 펼치며 총력전에 나섰다. 이날 유세 현장에는 김문수 명예선대위원장, 강대규 춘천갑 조직위원장, 정광열 춘천시장 후보를 비롯해 수많은 춘천 시민들과 지지자들이 대거 몰려 사거리를 가득 메우며 뜨거운 열기를 뿜어냈다. ⓒ강원인(人)캠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