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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상 복귀 후 첫 경기에서 빼어난 등판을 선보이며 완벽하게 부활한 미 메이저리그 LA 다저스 류현진(27)이 오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신시내티 레즈와 홈경기 3연전 첫 판에 등판할 것으로 보인다.

    다저스는 현재 26일까지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원정 3연전을 치르고 있다.

    이어 다저스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신시내티와 홈 3연전을 갖는다.

    류현진과 커쇼가 부활투를 선보이면서 다저스는 류현진-잭 그레인키-클레이튼 커쇼-댄 하렌-조시 베켓으로 이어지는 선발로테이션이 정상적으로 가동되고 있다.

    이에 따라 류현진은 오는 27일 신시내티와 시리즈 첫 경기에 등판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요한 기자 l0790@naver.com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