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박혜진 아나운서가 사직서를 제출했다. 

    24일 한 매체는 박혜진 아나운서 측근의 말을 빌려 최근 박 아나운서가 MBC에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아직 사표 수리는 되지 않은 상태다.

    해당 매체는 "박 아나운서는 장기 파업을 겪으며 몸과 마음이 지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라며 "사표 처리는 오는 26일께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배우 박지영의 동생으로도 유명한 박혜진 아나운서는 지난 2001년 MBC에 입사했으며, 2006년부터 3년간 '뉴스데스크' 메인 앵커로 활약했다.

    [박혜진 사직서 제출,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