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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과 열흘 전에 자신의 명령 때문에 수백여 명의 주민들이 사망했음에도 정신 못차리고 웃는 김정은의 모습. [사진: 조선중앙통신 보도 인용한 TV조선 보도화면 캡쳐]
권력을 쥐고 있으면서도 자기나라 국민들을 먹여 살리지 못하고
주변국에 협박이나 해대는 김정은 집단은
국제거지일까 아니면 국제 양아치 집단일까.유럽연합(EU)과 스웨덴은
2014년에만 1,500만 달러 이상을 인도적 대북지원에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미국의 소리(VOA)’ 방송에 따르면
EU 원조개발협력청은 올해 대북식량지원 사업에
926만 달러를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고 한다.EU원조개발협력청이 ‘미국의 소리’ 방송에 밝힌 데 따르면,
EU의 대북지원단체들이 6월 24일까지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최종 승인과정을 거쳐 자금을 지원할 것이라고 한다.스웨덴 국제개발협력청(SIDA) 또한
올해 대북지원사업에 570만 달러를 사용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는 2013년 508만 달러보다 10% 이상 증가한 규모다.스웨덴 국제개발협력청은 스웨덴 적십자사와 같은 국제기구 외에도
‘프리미어 어전스’, ‘핸디캡 인터내셔널’, ‘세이브 더 칠드런’ 등
민간 구호단체 등을 통해 대북지원사업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스웨덴 국제개발협력청은 이 자금과 별개로
유엔 식량농업기구(FAO)를 통해서도 북한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한다.EU원조개발협력청과 스웨덴 국제개발협력청이
2014년 북한 주민들을 위해 지원할 금액은 1,400만 달러를 훌쩍 넘는다.특히 EU의 경우 2011년부터 2013년까지
대북 사업을 하는 민간단체들에 지원한 금액은 2,400만 달러에 이른다고 한다.EU와 스웨덴은 물론 미국의 민간구호단체들도
북한 주민들을 위한 인도적 대북지원을 벌이고 있지만,
정작 북한 권력자인 김정은과 그 측근들은 주민들의 삶에 관심이 없다.김정은 집단은
김씨 왕조 우상화와 권력층의 사치를 위해
연간 수억 달러 이상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