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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지원단체, 北사리원에 온실 설치

입력 2014-09-29 12:28 | 수정 2014-09-29 12:34

▲ "이거 비닐은 언제 씌워?" "그게…. 비닐이 없습니다." 2013년 6월 안주 남새(채소)농장을 찾은 김정은. 김정은은 북한 주민들에게 온실채소재배를 권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민간 대북지원단체가 북한 사리원에 온실을 설치하러 방북할 예정이다.

통일부는 29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사회복지재단 ‘에이스경암(이사장 안유수)’이 오는 30일,
온실지원물품을 북한으로 반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에이스경암’ 측이 북한으로 가져갈 물자는
온실 우수자재, 텃밭 온실 설치 자재, 농자재 등 2억 원 상당으로
북한 사리원과 인근 시군에 설치할 예정이라고 한다.

‘에이스경암’ 측은 개성 육로를 통해 이 물자를 북한으로 가져갈 예정이며,
안유수 이사장 등 관계자 6명이 사리원까지 동행해
텃밭 온실설치을 돕고 지원물자가 제대로 전달되는 지를 모니터링한 뒤
10월 4일 귀환할 예정이라고 한다.

통일부는
“온실이 설치된 뒤 적절한 시기에 우리 측 농업기술자들이 방북해,
북한 주민들에게 온실재배기술을 가르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임병철 통일부 대변인에 따르면,
이번 대북지원은 박근혜 정부 들어 첫 ‘농업지원’일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김정은은 집권한 뒤부터 주민들에게 ‘온실 채소(남새)재배’를 독려하고 있다.
하지만 기술과 자재 부족으로 생산량을 크게 늘리지는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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