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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덜랜드와의 임대 계약이 끝난 기성용이 브라질 월드컵이 끝난 후에는 다른 팀에서 새 출발하게 될 공산이 커졌다.선덜랜드 지역 일간지 '하틀풀 메일'은 "선덜랜드는 잭 콜백, 셉 라슨과 재계약을 맺는 데 성공하더라도 기성용을 붙잡지는 못할 것"이라며 기성용이 원소속팀 스완지로부터 선덜랜드로 완전 이적하는 건 어렵다고 보도했다.
또 다른 지역 일간지 '크로니클 라이브'는 '크레이그 가드너는 선덜랜드를 떠나 웨스트 브롬으로 이적할 전망이며 기성용이 선덜랜드로 복귀할 가능성은 희박하다. 그는 스완지로 돌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데일리 이요한 기자 l079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