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추신수ⓒ연합뉴스
    ▲ 추신수ⓒ연합뉴스


    추신수(31·텍사스 레인저스)가 이번 시즌 심판의 잘못된 스트라이크 판정 오심에 가장 많은 피해를 입고 있는 타자 ‘톱3’로 거명됐다.

    20일 미 NBC 스포츠에 따르면 메이저리그 스트라이크 존을 전문적으로 분석하는 ‘비하인드 인 더 카운트’의 편집장이 공개한 조사 자료에 의하면 올 시즌 스트라이크를 벗어난 공이 심판에 의해 스트라이크로 판정된 경우를 가장 많이 경험한 3인은 ‘맷 카핀터(28·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추신수, 조이 보토(30·신시내티 레즈)’ 순으로 집계됐다.

    이는 추신수가 심판의 스트라이크 판정에 강한 불만을 드러내고 있는 시점에서 터져 나온 분석이어서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