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연아ⓒ뉴데일리 이미화 기자
    ▲ 김연아ⓒ뉴데일리 이미화 기자


    선수생활을 마감한 '피겨여왕' 김연아(24)가 은퇴 후 첫 행보로 대학원 진학을 선택했다. 

김연아의 소속사인 올댓스포츠는 13일 "지난 10일 김연아가 고려대 사범대학 체육학 대학원 구술면접 시험을 치렀다"고 밝혔다. 지난해 2월 고려대 체육교육과를 졸업한 그는 면접시험에 합격할 경우 오는 9월 후기 대학원에 진학할 수 있다. 

소치동계올림픽과 아이스쇼까지 모두 마감한 김연아는 IOC(국제올림픽위원회) 선수위원에 도전할 예정이다. 김연아와 함께 IOC 선수위원 도전 의사를 밝힌 전 여자 역도 국가대표 장미란(32) 역시 2012년도 1학기부터 용인대에서 체육학 박사 과정을 밟고 있다. 

뉴데일리 윤희성 기자 ndy@new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