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빙속여제' 이상화(25, 서울시청)가 노란 물결에 동참했다. 

    이상화는 지난 22일 트위터에 "너무 슬픕니다. 잊지 않겠습니다..."라며 비통한 심정을 전한데 이어 프로필 사진을 노란리보으로 바꾸며 세월호 침몰 희생자들에게 애도를 표했다.

    앞서 이상화는 진도 세월호 침몰 사고가 일어난 16일 "제발 기적이 일어나면 좋겠습니다. 제발.."이라는 글을 남기며 애타는 심정을 드러냈다.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은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이라는 문구가 적힌 노란리본 이미지를 카카오톡이나 SNS 프로필 사진으로 바꾸는 것. 이는 세월호 침몰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바라는 간절한 마음이 담겼다.

    스포츠,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는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은 김규리, 박신혜, 남규리, 박광현, 변정수, 김미화, 지드래곤, 하하, 바다, 2AM 임슬옹-조권, 심은진, 유하나, 안현수, 손연재 등 많은 유명인사들이 대거 참여하고 있다.

    [이상화 세월호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동참, 사진=뉴데일리 DB/트위터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