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P는 사토
  • ▲ 일본 U-23 대표팀이 중국을 4-0으로 대파하며 U-23 아시안컵 우승을 차지했다.ⓒAFC 제공
    ▲ 일본 U-23 대표팀이 중국을 4-0으로 대파하며 U-23 아시안컵 우승을 차지했다.ⓒAFC 제공
    일본 U-23 대표팀은 압도적이었다. 

    오이와 고 감독이 이끄는 일본 U-23 대표팀은 25일(한국시각)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프린스 압둘라 알 파이살 스포츠시티에서 펼쳐진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결승 중국과 경기에서 4-0 완승을 거뒀다. 

    4강에서 한국을 꺾고 결승에 올라선 일본이다. 이로써 2016년과 2024년 카타르에서 열린 대회에서 우승한 일본은 이번 우승으로 역대 '최초' 3회 우승, 2회 연속 우승에 성공했다.

    이번 대회 기간 내내 압도적 기량을 보여준 일본의 완벽한 승리였다. 시작부터 중국을 강하게 압박한 일본은 전반 12분 오제키 유토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20분에는 중국 수비진 실수가 나오면서 오구라 고세이가 골문 구석으로 추가골을 성공시켰다.

    후반전에도 일본의 흐름이었다. 후반 14분에는 리우 하오판이 핸드볼 반칙을 범하면서 페널티킥 기회를 얻었고, 키커로 나선 사토 류노스케가 침착하게 성공시켰다. 후반 31분 오구라의 중거리 슈팅으로 네 번째 골까지 넣으면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각종 개인상도 일본이 휩쓸었다. AFC 사무국은 경기 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U-23 아시안컵 최우수 선수(MVP)로 사토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FC도쿄 신성 사토는 일본 전 경기(6경기)에 출전해 4골 2도움을 기록하며 에이스다운 활약을 펼쳤다. 

    베스트 골키퍼 상도 일본에 돌아갔다. 감바 오사카 소속 아라키 루이가 3번의 클린시트를 달성하며 최고의 골키퍼로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