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 안정적 … 의식은 불명"23일 호찌민서 심정지 발생현지 병원 응급 이송 후 시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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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 ⓒ이종현 기자
베트남 출장 중이던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이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긴급 시술을 받았으나 여전히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민주평통은 24일 언론 공지를 통해 "현재 심장 스텐트 시술 경과를 지켜보고 있는 중"이라며 이 부의장의 상태를 전했다. 민주평통 측에 따르면 이 부의장은 "어제보다는 호흡 등이 다소 안정적이나 의식은 아직 돌아오지 않은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이 부의장은 민주평통 관련 공식 일정을 수행하고자 베트남 호찌민을 방문 중이었다. 그는 지난 23일 현지에서 호흡 곤란 증세를 보이며 건강 상태가 급격히 악화됐고 이송 과정에서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응급실로 옮겨진 것으로 전해졌다.이 부의장의 위독 소식을 보고받은 이재명 대통령은 즉각 조정식 대통령 정무특보를 베트남 현지로 급파하도록 지시했다.민주평통 측은 "현지 의료진이 최선을 다해 치료 중"이라며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1952년생으로 올해 74세인 이 부의장은 7선 국회의원을 지냈다. 노무현 정부 국무총리와 문재인 정부 민주당 대표를 거쳐 지난해 10월 대통령 직속 헌법기관인 민주평통의 수석부의장으로 임명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