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홍석천이 배우 오지호와 그의 신부와 함께 찍은 셀카를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2일 홍석천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멋진 신랑 지호 예쁜 신부 보아. 신부 얼굴은 살짝 비공개. 축하한다 지호야. 행복하게 살아"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선글라스를 낀 홍석천과 오지호 부부의 다정한 모습이 담겼다. 세 사람은 나란히 서서 카메라를 바라보며 활짝 미소짓고 있다. 
    오지호의 아내의 얼굴은 거의 보이지 않지만 웃음이 매력적인 귀여운 외모로 눈길을 끈다. 이처럼 사진을 잘라서 올린 것은 일반인인 오지호의 아내를 배려하는 홍석천의 센스 있는 배려로 보인다. 
    홍석천 오지호 부부 셀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지호 씨 행복하게 잘 사세요" "홍석천 센스 만점~" "일부러 배려차에서 잘랐구나~" "오지호 잘 어울리네요" "오지호 아내분 귀여우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지호는 이날(12일) 오후 12시 30분 서울 중구 장충동 서울 신라호텔에서 3세 연하의 일반인 은보아 씨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났으며 2년간 열애를 지속해 왔다고. 예비신부는 현재 의류업계에서 능력을 인정받고 있는 미모의 여성으로 알려졌다. 
    [사진 출처=홍석천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