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화 에릭(본명 문정혁·35)과 배우 나혜미(23)가 열애설 휩싸인 가운데 두 사람의 데이트 목격담이 속속 전해지고 있다. 

    한 네티즌은 "6개월 전 PC방에서 에릭과 나혜미가 내 뒷자리에서 게임을 하고 있었다"라며 "게임하면서 잘못들었는지 모르겠는데 나혜미가 에릭한테 여보라고 한 것 같다"고 밝혔다. 

    또 다른 네티즌은 "에릭과 나혜미가 재학 중인 중앙대학교 안성캠퍼스 수업을 청강하는 등 중앙대 캠퍼스 데이트를 즐겼다"고 증언했다. 

    두 사람은 에릭의 자택이 있는 성동구 성수동의 한 쇼핑몰에 함께 다니거나, 지난 3월 열린 신화 콘서트장을 방문한 나혜미의 모습도 목격된 것으로 알려졌다.

    9일 오전 한 매체는 띠동갑인 에릭-나혜미가 헤어짐과 만남을 반복하며 오랜기간 연인사이였다고 밝혔다. 이에 에릭 측 관계자는 "에릭과 나혜미가 교제했던 건 사실이지만 현재까지 만남을 지속하고 있는지는 확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나혜미는 2001년 영화 '수취인불명'에서 여주인공의 어린 시절 역으로 데뷔했으며, 2007년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지난해 12월 KBS1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에도 잠시 출연하기도 했다.

    [에릭 나혜미 열애, 사진=뉴데일리 DB/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