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재석이 정준하와의 대결에서 승리했다. 

    5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본격적으로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 출전 준비에 돌입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 간 경쟁을 통해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에 출전할 선수를 뽑는 자체 예선전이 열렸다. 토너먼트 대결을 통해 우승한 최후의 1인에게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에 나갈 최초의 출전권이 주어졌다.

    '유마허' 유재석은 인코스에서, '정라인' 정준하는 아웃코스에서 출발했다. 정준하는 "오랜만에 니 앞길 한 번 가로막는다"라고 말했고, 유재석은 "이건 승부니 너무 섭섭해하지 마"라며 신경전을 펼쳤다.

    정준하는 초반에 유재석을 앞서 나가며 만만치 않은 실력을 선보였다. 하지만 기어변속 코스에서 실수해 라인 밖으로 나가는 사고로 이내 추월당하고 말았다. 결국 흔들림없이 운전한 유재석이 최중 우승을 차지해 출전권을 얻었다.

    유재석 정준하 대결을 본 네티즌들은 "유재석 정준하 대결 흥미진진해", "유재석 못하는 게 뭐야?", "유재석 정준하 대결 손에 땀을 쥐는 경기였다", "막상막하 명승부더라", "유재석 정준하 대결 실제 경기 보는 것 같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유재석 정준하 대결,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