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리예방 투명성 강화 목적
  • 방위사업청(이하 방사청)은 4월 1일부터
    [비리예방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식권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방사청 관계자가 설명하는 [청렴식권제]다.
    "부득이하게 회의가 식사 시간까지 이어질 경우
    회의에
    참석한 직무 관련자도 구내식당에서 식사를 할 수 있게 한 제도다"

    <정상구> 방사청 공직감사담당관은
    [청렴식권제 추진은 사소한 관계가 비리로 연결된다는 생각으로
    우리 주변부터 청렴을 실천하자는 제도로
    방산분야 비리예방과 투명성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방사청은 현재 청렴서약제, 옴부즈만 제도와
    비리예방을 위한 청렴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고위공직자 청렴도 평가 실시,
    클린 서포터즈를 운영 중이다.
    또 청렴의식 제고 활동으로는
    업체대상 청렴교육, 사이버 청렴교육, 청렴다짐의 날, 청렴퀴즈,
    국·부별 자체 청렴교육 등을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