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장윤정이 출산을 위해 SBS '도전천곡'에서 하차하는 가운데 걸그룹 씨스타 멤버 효린이 객원 MC를 맡는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31일 한 매체는 복수 방송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장윤정이 최근 '도전천곡' 마지막 녹화를 마쳤다고 보도했다.
    또 장윤정의 후임으로는 씨스타의 효린이 '도전천곡' 객원 MC로 활약할 예정이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장윤정은 앞서 2006년 4월부터 '도전천곡' MC를 맡아오다 2007년 9월 하차했다. 
    이후 2009년 다시 복귀해 이휘재와 함께 약 4년 동안 '도전천곡'의 공동 MC를 맡으며 일요일 아침을 책임져왔다.
    이후 장윤정은 6월 출산을 앞두고 하차 일정을 조율했으며 현재 장윤정의 후임은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아이돌 중 가장 뛰어난 가창력을 지녔다고 평가되는 동시에 평소 예능 출연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 효린을 객원 MC로 꼽은 것. 
    효린 등 여러 명의 후보가 현재 '도전천곡'의 MC 후보에 올라있으나  '도전천곡'에 어울리는 MC를 찾아 최종적으로 확정할 예정이다. 
    한편, 효린 도전천곡 객원MC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효린 도전천곡 객원MC, 잘 어울린다" "효린 도전천곡 객원MC, 노래도 잘하니까 뭐" "효린 도전천곡 객원MC, 장윤정씨 순산하세요" "효린 도전천곡 객원MC, 장유정이 잘 했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