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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배우 가오쯔치(고재기·33)와 열애 사실을 인정한 채림(35)이 처음으로 심경을 고백했다.채림은 28일 자신의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 중국어로 "저의 행복을 찾았어요. 여러분도 빨리 사랑을 만나길 바랄게요"라고 밝혔다.이어 한국어로 "많은 분의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제가 꿈꾸던 봄날이 왔습니다. 여러분들도 따사로운 햇살이 가득한 봄날 되시길 바랍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앞서 가오쯔치 역시 이날 자신의 웨이보에 "비록 우리 두 사람은 국적과 언어, 습관도 모두 다르지만 서로 사귀면서 소속감을 찾았다. 여러분들의 축복에 감사한다. 우리 마음껏 열심히 사랑하겠다"며 채림과 찍은 두 장의 다정한 사진을 공개했다.채림 열애 심경 고백을 접한 네티즌들은 "채림 가오쯔치 열애 정말 축하해요!", "국경을 초월한 사랑 영화 같은 이야기", "채림 가오쯔치 열애 드디어 행복을 찾았네요", "사랑하면 닮는다더니..", "채림 가오쯔치 열애 선남선녀 커플"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채림과 가오쯔치는 중국 CCTV 드라마 '이씨가문'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추며 연인으로 발전, 3개월째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채림 가오쯔치 열애, 사진=가오쯔치 웨이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