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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한길·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공동위원장이 24일 오후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제주도당 창당대회에 참석해 웃으며 대화하고 있다. ⓒ 연합뉴스
[후안무치의 극치]
새정치민주연합(새민련)의 거짓말 공세가
도를 넘어섰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국민과의 약속을 헌신짝처럼 저버리고
손바닥 뒤집듯 말을 바꾸는
구 민주당 세력과 안철수 의원 측의
[정부-여당 헐뜯기 공세]가 사기극에 가깝다는 것이다.새누리당 지역공약실천특위를 이끌고 있는 정병국 의원은
27일 낮 국회 정론관에서 성명서를 발표,
“새정치연합의 거짓말 잔치를 규탄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다음은 정병국 의원을 비롯해
새누리당 지역공약실천특위가 발표한 성명서의 주요 내용이다. -
- ▲ 27일 새누리당 지역공약실천특위 위원들이 국회 정론관에서 새정치연합의 거짓말을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정병국 의원실 제공
도로민주당 김한길-안철수,
배신과 거짓말 잔치 대국민 사기극을 규탄한다.새정치연합은 중앙당 창당대회에 앞서
전국 시·도 당을 순회하면서
[박근혜 대통령이 약속했던 지방공약이 하나도 지켜지지 않았다]는
근거 없는 거짓말 공세를 이어왔다.이는 전형적인 구태 정치의 표본이자,
창당의 목적이 새정치 추구가 아닌
지방선거를 위한 야합임을 스스로 반증하는 행위이다.실제로 집권 2년차에 접어든 박근혜 대통령은 지지율
60%를 넘어 역대 대통령 중 최고의 지지율을 나타내고 있으며,
새누리당 역시 중앙공약 관련 200여건의 법안 중
약 40% 가까이를 이미 통과시켜 역대정권의 기록을 상회한다.역대 정부의 핵심 공약 이행률을 살펴봐도
김대중 정부는 18.2%,
노무현 정부는 약 8%인데 반해,
집권 1년이 지난 박근혜 정부의
공약 완전이행률은 27%에 달하고 있다.새정치민주연합이 이러한 박근혜 정부를 향해
공약불이행 공세를 한다는 것 자체가
후안무치(厚顔無恥)의 극치다.새누리당은 국민생활과 밀접한
대통령 지역공약의 성공적 실천을 위해
본 의원을 위원장으로
지역공약실천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특위는 지난해 7월17일 1차 회의를 개최한 이래
총 10여 차례에 달하는 정부 합동회의와
당 지도부 회의 등을 진행하면서
전국 16개 시·도 106개 공약 167개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실천 로드맵을 작성해 정부와 공유했다.또한 즉각적인 사업예산 반영을 위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긴밀하게 협의했으며,
중앙정부 및 지자체와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현재 167개 사업 중 60%에 달하는 100여개의 사업이
예산 반영, 예타 추진, 관계법안 발의 등 성공적인 추진 중에 있다.지역공약 실천의 대표적인 성과로는
1,250만 경기도민의 숙원사업인 GTX 사업과
남부권 3개철도 개설 사업이 본격화 됐으며
올해 예산만 4,100억원이 투입된 대전의 국제과학비즈니스 벨트조성사업 역시
안정적으로 추진 중에 있다.제주 4.3 추념일 지정 역시
제주지역 대선 제 1공약으로 추진된 사항이었으며
광주의 숙원사업이었던 자동차 100만대 클러스터 조성 사업비도
원안대로 반영됐다.이렇듯 온 국민이 다 알고 있는
박근혜 정부와 새누리당의 공약실천을 향한 노력과 성과에 대해
홀로 모르쇠로 일관하며 거짓공세에만 혈안이 된
새정치민주연합의 대국민 사기극은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더욱 치열해 질 것이다.국민들은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누가 약속과 신뢰의 진짜 새정치를 구현하는 정당인지,
그리고 누가 말로만 새정치를 외치며 국민의 눈과 귀를 가리고
거짓 호도에만 혈안이 된 정당인지를 판단해
심판하게 될 것이다.새정치민주연합은 이제부터라도
국민과의 약속을 정쟁의 수단으로 이용하지 말고
함께 머리를 맞대 국민을 위한 진정한 정치를 구현하는 일에
동참해 줄 것을 촉구하는 바이다.특히 새정치란 말로 위장하다
권력욕의 화신이 돼버린 안철수 공동 대표에게 전한다.<도로민주당>은 현재 박근혜 대통령이
약속을 지키지 못하기만을 기다리면서
반사 이익을 보려하고 있다.안철수 의원이 이에 동승하는 것은
새정치란 말을 썼던 사람으로서 반성해야 할 일이다.이는 국민이 보내준 새정치에 대한 열망을 능멸한 것이며,
이미 안철수 대표의 새정치란 말에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사기 당해 떠남으로서 증명된 과오다.안철수 대표는 이제라도 반대를 위한 반대를 멈추고
선거를 넘어, 정당을 넘어, 정권을 넘어
국민을 위한 진짜 정치를 행동으로 보여주어야 할 것이며,
김한길 공동대표는 더 이상 정치초년생 안철수 대표를
악용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새누리당 지역공약실천특별위원회 위원장 정 병 국
위원(가나다 순)
강기윤 강지용 박덕흠 성완종 이노근
이이재 이장우 이정재 이철우 이채익
이학재 이헌승 정운천 주영순 주호영앞서 새정치연합의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는
중앙당 창당대회와 지역별 시·도당 창당대회에서
박근혜 정부와 새누리당을 맹비난하는 등
6.4 지방선거가 점점 다가오자 네거티브를 쏟고 있는 상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