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7000만 캐나다달러 로또맥스 '단독 잭팟'"당첨결과 믿기지 않아 다시 확인했다""수년 만에 한국계신 어머니 찾아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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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나다 앨버타주 에드먼턴에 거주하는 한인 이태성 씨가 로또 맥스 당첨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출처=로또 맥스 홈페이지 갈무리ⓒ로또 맥스 홈페이지
캐나다에 거주하는 한인 동포가 약 160억원에 달하는 복권에 당첨돼 "한국에 계신 어머니를 뵐 수 있게 됐다"는 소감을 밝혔다.3일(현지시각) 캐나다 복권 운영사 로또 맥스(Lotto Max)와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앨버타주 에드먼턴에 거주하는 한인 이태성 씨가 지난해 10월 7일 추첨된 로또 맥스에서 행운번호 7개(5, 6, 16, 26, 29, 37, 44)를 모두 맞혀 단독 당첨의 주인공이 됐다.당첨금은 1500만 캐나다달러로 한화로는 약 150억~160억원에 이른다.이태성 씨는 이 회차의 유일한 당첨자로 확인되며 단숨에 캐나다 고액 자산가 반열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이 씨는 당첨됐다는 사실을 즉시 알아차리지 못했으며 매장에서 복권을 스캔했을 때 당첨 결과가 뜨는 순간 충격을 받았다고 전했다.그는 "믿기지 않아 다시 한 번 티켓을 스캔해 봤다"고 상황을 설명했다.이후 그는 당첨 소식을 가장 먼저 아내와 딸에게 알리고 기쁨을 나눴다.이번 당첨을 계기로 이 씨는 한국 방문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는 "수년 동안 한국에 계신 어머니를 찾아뵙지 못했는데, 이번 당첨금 덕분에 드디어 어머니를 뵐 수 있게 됐다"며 "지금도 실감이 나지 않는다"고 말했다.당첨금 사용 계획에 대해서 그는 우선 주택 담보대출 전액 상환과 오래된 차량 교체 예정을 언급했다. 또한 가족 여행을 다니고, 여건이 된다면 지역사회와 자선 활동에도 기여하고 싶다는 뜻도 밝혔다.당첨 복권은 에드먼턴 캘거리 트레일 3003번지에 위치한 페트로 캐나다 주유소에서 판매된 것으로 확인됐다.로또 맥스는 캐나다의 대표적인 복권으로, 당첨금이 최대 7000만 캐나다달러까지 누적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