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현관 화사한 꽃 가득…털털한 이영자 집?여성스러운 가구까지…"이영자 시집만 가면 되겠네"
  • ▲ 이영자 집 공개ⓒKBS2 방송 캡쳐
    ▲ 이영자 집 공개ⓒKBS2 방송 캡쳐

    [뉴데일리=김민정 기자] 개그우먼 이영자가 평소 이미지와 반대인 집을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맘마미아’에서 이영자는 어머니와 남대문 시장에서 꽃을 사 집을 꾸몄다.

    주방은 울긋불긋한 봄 꽃으로 채웠고, 거실은 화사한 꽃들로, 현관은 보드랍고 풍성한 수국으로 꾸며졌다. 그녀는 흡사 플로리스트와 같은 모습으로 정성을 다해 꽃꽂이를 했고, 꽃과 인테리어에 관한 자신만의 철학을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 과정에서 공개된 한강이 보이는 집은 여성스러운 화이트 톤의 가구와 아기자기한 부엌이 평소 털털한 이영자와 다른 천생 여자의 모습을 보였다.

    이를 지켜본 네티즌들은 "이영자 의외네", "시집만 가면 되겠다", "섬세한 모습 반전 매력 있어요", "집 너무 예뻤음 나도 살고 싶다 저런 집에서~"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맘마미아'는 이번 39회를 끝으로 10개월 만에 종영한다. 

    (이영자 집 공개, 사진 출처 = KBS2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