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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평택시장 선거에 출마한 새누리당 이용희 예비후보가 17일 평택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기자회견 갖고 있다. ⓒ뉴데일리
    ▲ 평택시장 선거에 출마한 새누리당 이용희 예비후보가 17일 평택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기자회견 갖고 있다. ⓒ뉴데일리

     

    평택시장 선거에 출마한 새누리당 이용희 예비후보가
    17일 평택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기자회견 갖고,
    ‘평택 발전 새로운 시작’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들어갔다.

    경기도 평생교육국장을 지낸 이용희 후보는
    출마 선언과 함께 진행된 이날 기자회견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평택은 100년 미래를 위한 발전의 대박기회가 왔음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나아가지 못한 채 정체돼 있는 것도 모자라
    불통의 고통소리가 들리고 곳곳에서 삐걱대고 있다.
    강력한 추진력 통합력을 갖춘 소통의 시장이 필요하다.

    평택시장 자리를 찾아올 수 있는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가 필요하다는 시민들과
    지역정가의 요구 때문에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

    37년간 경기도를 비롯해 각급 기관에서 핵심 역할을 하면서
    안정 속의 변화를 끊임없이 실천해 온 제가 평택시장에 적격이다.”


    특히 이용희 후보는
    “내 고향 평택 발전을 위해서라면 불속도 마다않고 몸을 던지겠다.
    답답한 시민들의 가슴을 시원하게 해줄 용기와 희망을 드리겠다”고
    약속해 눈길을 끌었다.

    이용희 후보는 이어
    [평택 발전 새로운 시작]을 위해
    교육환경 국제화와 평생교육도시 건설,
    고품격 생활문화예술 도시 건설 등을 약속했다.

    지금까지 어느 누구도 거론하지 않았던
    [고교평준화]를 꺼내들기도 했다.

    이용희 후보는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필요하다면
    고교 학력 향상을 위한 평준화 방안도 적극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학력수준을 대폭 향상 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로 보여진다.

    이용희 후보는 지난 1975년
    9급 공무원(진위면사무소근무)으로 출발,
    37년 동안 하남시 부시장과 경기도 평생교육국장(부이사관)등을 거쳐
    이사관으로 조기 퇴직한 CEO형 정통 관료출신으로
    황소처럼 일하는 뚝심 있는 일꾼이라는 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