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음악중심'이 400회를 맞아 보이그룹 멤버들이 걸스데이를 패러디한 보이스데이로 변신한다. 

    2005년 10월 29일 첫 방송을 시작한 MBC '쇼! 음악주심'은 이날 400회 특집으로 다채로운 합동무대를 선사한다.

    보이스데이는 '음악중심' 400회 특집을 위해 결성된 그룹으로 걸스데이와 함께 아주 특별한 'Something(썸띵)' 무대를 갖는다. 

    BTOB(비투비) 민혁, NU'EST(뉴이스트) 렌, VIXX(빅스) 홍빈, A-JAX(에이젝스) 승진으로 구성된 보이스데이는 의상에서부터 헤어, 메이크업까지 걸스데이를 완벽하게 재연해내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걸스데이 민아는 '음악중심' 400회 리허설 무대 전 "우리보다 더 예쁜 그룹이 준비하고 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며 보이스데이에 대한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MBC '음악중심' 400회 특집에는 MC 민호 소현이 철이와 미애로 변신한 '너는 왜' 깜짝 공연, 효린과 에일리의 'Let it go'(렛잇고) 듀엣 무대, 미쓰에이의 '나 혼자', 씨스타의 'Hush', 가인의 '24시간이 모자라', 선미의 '피어나' 등 서로의 노래를 바꿔 부른다. 

    이 외에도 동방신기, 씨스타, 미쓰에이, 시크릿, B1A4, 티아라, 가인, 선미, 코요태, 에일리, 태진아 등 대한민국 가요계를 대표하는 가수들이 총출동 한다. '음악중심' 400회는 8일 오후 3시 50분 방송된다.

    [음악중심 400회 보이스데이,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