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대 무식자'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헨리가 교관에게 기습 뽀뽀를 날렸다는 소식이 전해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는 2일 방송되는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는 멤버들이 전술 스키 훈련을 받는 모습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입대 이후 계속해서 이어진 높은 강도의 훈련에 '포기하고 싶다'며 웃음을 잃었던 헨리가 전술 스키 훈련 일정 소식에 처음으로 미소를 보였다고.
    이후 '캐나다에서 스키 좀 타봤다'던 헨리가 훈련장으로 가는 내내 "아이 러브 스키!"를 외치는 등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선보였다고 전해졌다. 
    특히 이날 헨리는 처음 만난 스키 교관을 껴안고 기습 뽀뽀를 날리는 등 예측할 수 없는 돌발행동을 선보여 훈련장에는 또 다시 얼음장 같은 긴장감이 맴돌았다는 후문이다. 
    헨리의 돌발행동을 본 선임들은 인터뷰에서 "그 때 얼차려를 받을 준비를 했다"고 말하며 당시의 공포를 회상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이후 실시된 본격적인 훈련에서 일반 스키와는 차원이 다른 '전술용 스키'를 신는 과정부터 난항을 겪은 멤버들은 새하얀 설산을 계속해서 구르며 '송장 스키' '로봇 스키' '산신령 스키' 등을 탄생시켜 시청자들을 폭소케 할 예정이라고. 
    또한 스키는 자신 있다던 헨리가 결국 "이거 스키 아니에요!"를 외치며 전술 스키 훈련의 어려움을 토로, 군대 무식자로의 면모를 다시금 보여줬다고 전해졌다.
    이 같은 소식에 많은 네티즌들은 '진짜 사나이'에 대한 높은 기대를 표하고 있다. 
    헨리 교관 기습뽀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헨리 교관 기습뽀뽀, 이 친구를 어쩜 좋아" "헨리 교관 기습뽀뽀, 아 귀엽다 진짜" "헨리 교관 기습뽀뽀, 진짜 좋아요~" "헨리 교관 기습뽀뽀, 이번주도 본방 사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진짜 사나이' 멤버들의 전술 스키 훈련 과정이 담긴 방송은 오는 2일(일) 오후 6시 20분 '일밤-진짜 사나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출처=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