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부터 진행되는 남북이산가족상봉에 지원 연계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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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오는 20일에서 25일까지 진행되는이산가족 상봉 행사와 관련해 북한에 쌀이나 비료 지원 등일절 조건이 없었다고 거듭 강조했다.북한이 1차 남북 고위급 회담에서키리졸브 한미군사훈련과 이산가족상봉을 연계했던 것과는 달리2차 회담에서 이를 별개로 보는 우리 쪽 입장을 수용한 데는인도적 차원의 지원 약속이 있었다는 일각의 주장을 전면 반박했다.국가안전보장회의(NSC)에서남북회담과 관련해 쌀과 비료를 지원하는 게안건이 된 것처럼 보도됐는데 사실과 다르다.이번 회담에서는 처음으로 일절 어떤 조건도 없었다.이산가족 상봉은 통일부가 밝힌 것 외에는 없다.
- 정부 관계자
앞서 통일부는 이날 이산가족 상봉 행사와 관련해북한에 쌀이나 비료 등을 보낼 계획을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