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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현수ⓒ연합뉴스
러시아로 귀화한 前 대한민국 쇼트트랙 남자 국가대표 안현수(29)가러시아 쇼트트랙 역사상 첫 번째 금메달을 선물했다.안현수는 15일(한국시간) 열린 소치 동계올림픽 1000m 결승에서1분23초325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건 안현수는 대한민국 대표팀에서 활약하면서2006년 토리노 올림픽 남자 1,000m와 1,500m, 그리고 5,000m 계주에서금메달을 따 3관왕에 올랐다.이번 소치 올림픽 1,000m에서 딴 안현수의 금메달은
8년 만에 되찾은 정상이며 통산 네 번째 올림픽 금메달이다.토리노 올림픽에서 따낸 500m 동메달과 이번 소치에서 획득한 1,500m 동메달까지
안현수는 올림픽에서 총 6개의 메달을 챙겼다.안현수는 오는 22일에 있을 500m와 5000m 계주에서도 금메달에 도전한다.





